임야 이야기

 

가을사랑

 

어떤 사람이 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사람은 강원도 정선군에 임야를 오래 전에 4만평을 사놓았다고 한다. 가격도 아주 싸게 몇천원씩에 샀다. 모두 1억5천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지상에 있는 소나무값만 1억5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소나무는 역시 강원도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가 제값을 받는다고 한다. 임야를 사서 나무를 재배하는 사업은 인건비가 너무 비싸 직접 하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만일 한다면 소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고 했다. 낙엽송 대신 추천하고 있는 백합나무는 낙엽송의 가격보다 3배 내지 6배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무를 심으면서 일부 토지에는 고사리나 버섯 등을 재배하면 더욱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임야를 살 때 지상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좋은지 보고 골라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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