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3)
가을사랑
2010년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보았다. 시험장소는 강동구에 있는 고덕중학교이었다.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였고 시험시간은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100분간이었다.
모처럼 보는 시험이라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 학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광고물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커피도 무료로 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기다려 보아야 한다. 문제가 쉽지 않았다.
어떤 시험이든지 막상 닥치고 보면 충분하게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완전한 자기 실력으로 만들어 놓을 것이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 하는 공부가 득점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100분인데 시간이 무척 부족한 편이었다.
막상 시험을 마치고 나오니 결과에 상관없이 후련한 기분이 들었다. 사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무엇인가에 눌려 있는 느낌이다.
'부동산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거래 (0) | 2010.11.10 |
---|---|
공인중개사 시험 (4) (0) | 2010.10.25 |
공인중개사시험(2) (0) | 2010.10.23 |
공인중개사시험 (0) | 2010.10.21 |
부동산소유권의 취득시효 (0) | 201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