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분노와 이스라엘의 슬픔
가을사랑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예레미야애가 2:1~4)>
하나님께서 인간을 보살펴주지 않으면 인간은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다. 예측하지 못하는 불행은 언제나 닥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교만한 인간은 언제나 패망할 수 있는 위험한 처지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