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인간
가을사랑
우리 인간은 참 어리석다. 눈과 귀가 있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며 어리석게 살아간다.
어리석음은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 그 고통은 결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므로 평소에 우리는 눈을 크게 뜨고, 귀를 넓게 열어 옳은 말씀을 듣고 자기 자신을 성찰해 가면서 살아야 한다.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이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 예레미야 6:21, 22, 27,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