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을사랑
금요일 오전에 서초동 농협에 들렀는데 친구를 만났다. 반가웠다. 서로가 바빠 자주 연락을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났다. 다음 월요일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다.
대만에서 온 K사장을 만나 방배동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대만은 중국 본토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것 같았다. 한류 열풍이 불어 많은 사람들이 대만 방송 보다 한국 방송을 본다고 한다. 타이뻬이는 인구 300만명의 도시이고, 전체 인구는 3천만명 정도인 것 같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50분 정도의 비행거리에 있다고 한다. 실용음악학원에 대해 상의를 했다.
등기 때문에 K 실장이 고생을 많이 했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등기를 이전하려고 해도 토지거래신고를 해야 하고, 검인을 받아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감면신청을 해서 최종적으로 등기이전신청을 해야 한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서류를 보완해서 6시 마감시간까지 가까스로 신청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