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침묵
가을사랑
오늘 저녁에는 아버님 제사를 지내러 큰집에 다녀왔다. 형제들이 많이 모였다. ‘서가운’은 천안에서 올라왔는데 3살이다. 가운이 아빠는 33살이다. 민지는 27살, 대영은 25살이다.
낙엽도 다 떨어지고 거리는 쓸쓸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겨울에는 언제나 긴 침묵이 흐른다. 침묵하면서 또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해 낯선 철학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갈등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 일단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두 사람 모두 괴롭게 되기 때문이다. 사전에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해 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어제는 성동체육회관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발을 했다. 머리를 짧게 깎으니 시원해서 좋다. 압구정동에서 일본식 라멘과 생맥주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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