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너무 멀어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당신과 나 사이가
그래서 슬퍼요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밤의 장막이 걷힐 때까지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있어요
먼 곳에서 기적소리 들리면
그리움은 모닥불을 피우고
긴 사슴의 목은 당신을 향할 거예요
밤새도록 눈이 내리고
눈빛에 눈물이 반사되어
투명한 고드름 되어 맺히면
꿈속에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한 사람
너무 멀어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당신과 나 사이가
그래서 슬퍼요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밤의 장막이 걷힐 때까지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있어요
먼 곳에서 기적소리 들리면
그리움은 모닥불을 피우고
긴 사슴의 목은 당신을 향할 거예요
밤새도록 눈이 내리고
눈빛에 눈물이 반사되어
투명한 고드름 되어 맺히면
꿈속에 하나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