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지 편집위원회 회의를 했다. 10명이 참석해서 좋은 의견교환을 했다. 역시 여러 사람이 모여 의논을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 대호빌딩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겸했는데, 역시 중국식당은 음식이 기름져서 그런지 배가 부르게 된다.

 

오후에 학교로 가서 강의를 했다. 3시간 연속 강의라 학생들도 강의 듣기에 힘이 들 것이다.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해야 한다.

 

강의를 마치고 나니 5시 45분이다. 6시반까지 연구실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개나리꽃과 철죽꽃이 어우러져 피어있는 교정은 너무 아름답다.

 

저녁 식사후에 테니스를 쳤다. 날씨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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