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가을사랑

 

 

1.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4.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7.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8.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9.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0.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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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가을사랑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3.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4.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5. 요아스가 그와 함께 야훼의 성전에 육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6.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7.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야훼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8. 야훼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9.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입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10.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왕하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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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

 

가을사랑

 

 

1. 야훼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그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2.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년 동안 다스리니라

 

5. 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6.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7.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야훼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8.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냈더라

 

9.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10.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살히의 딸이더라(왕상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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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

 

가을사랑

 

 

1. 야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2.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나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3.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4.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5.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6. 야훼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7.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8.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9.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세라 야훼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10.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야훼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왕상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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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가을사랑

 

 

1.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야훼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2.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3.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쫓긴 자가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4. 당신의 여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하건대 왕의 하나님 야훼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5.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바꾸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6.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7. 왕이여 아리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야훼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8. 왕이 아리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야훼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9. 그곳에서 야훼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야훼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삼하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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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

 

 

가을사랑

 

 

1.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2.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야훼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3.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야훼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4.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야훼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5.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야훼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7.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8.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9.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10.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11.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야훼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2.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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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

 

가을사랑

 

 

1. 야훼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야훼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야훼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3. 너희는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4.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5.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야훼께 부르짖으니라

 

6. 어찌하여 왕이 야훼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야훼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7. 사무엘이 이르되 야훼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8.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야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훼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1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야훼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1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야훼께 경배하니라(삼상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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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가을사랑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미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10. 암미나받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1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1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룻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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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3)

 

 

가을사랑

 

 

1.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2.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3.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4.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5.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6.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야훼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7.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8.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9. 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10.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11.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12.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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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

 

 

가을사랑

 

 

 

1.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2.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4.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하건대 양털만 마르고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5.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6.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야훼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7.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8.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9.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0.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1.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2.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3.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4.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삿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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