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
가을사랑
1.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러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시 90:4~6)
* 인생은 짧다. 잠깐 자는 것같고, 아침에 돋는 풀같다. 풀은 저녁에 시들고 마른다. �은 인생을 얼마나 보람있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2.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시 90:10)
* 강건해도 80살이 되면 인생은 거의 끝이 난다.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수고와 슬픔만 더할 뿐이다. 허망한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관적인 철학과 소신만 가지고 살다 보면 허무해진다.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세상 부귀영화가 나이 들어 늙게 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3.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시 94:20~21)
4. 야훼는 나의 요새이시오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야훼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시 94:22~23)
5.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히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2:3~5)
6. 야훼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시 102:6)
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라, 고난을 불평하지 말고 고난 때문에 낙담하지 말라. 분명 하나님의 뜻이 뒤에 숨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고난을 당해도 내게 어떠한 유익이 있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고난을 통해 우리의 신앙심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을 배울 수 있게 도는 것이다.
8.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시 119“143)
9.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시 119:153~154)
10.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