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

 

가을사랑

 

 

1. 야훼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2.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야훼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3.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4.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5. 야훼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6. 야훼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7.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서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8.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9.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0.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삿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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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


가을사랑



이스라엘의 선조인 아브라함은 기원전 2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였다. 가나안 땅은 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말한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삭과 야곱은 가나안의 산악지대에 자리 잡고 생활을 하였다.


그 후 가나안 지역에 기근이 들자 야곱 일가는 이집트로 이주하였다. 이집트로 갔던 야곱의 후손들은 초기에는 이집트 왕인 바로의 총애를 받았으나, 점차 세월이 가면서 천대를 받고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이런 과정에서 기원전 1300년경 모세의 영도 하에 시내반도의 사막으로 탈출을 한다. 이곳에서 모세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단일 종교를 가진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남쪽에서 곧 바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했으므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세가 죽은 다음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의 영도 하에 요단 동편 지역을 전진기지로 삼아 요단을 건너게 된다. 그러면서 가나안 땅의 토착민들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전쟁을 계속하면서 외부 세력의 침략이 끊이지 않자 이스라엘 민족은 왕정을 요구하게 된다. 이로서 다윗과 솔로몬 같은 왕이 출현하여 이스라엘 왕국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솔로몬 왕이 죽은 다음 통일왕국은 분열되고,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어진다. 북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앗시리아의 침공에 의해 함락되었다. 남 유다 왕국은 1세기 동안 앗시리아의 예속 하에 있다가 앗시리아를 제압하고 패권을 잡은 바벨론에게 멸망하였다. 이때가 기원전 587년이다. 이로써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정복되었고, 바벨론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로 끌고 갔다.


그 후 페르시아의 관대한 정책으로 유대인들은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본래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주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기원전 450년부터 기원전 400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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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가을사랑



1.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2.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3.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4.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5.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6.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7.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8.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9.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10.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11.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롬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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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


가을사랑



1.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2.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3.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4.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5.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6.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8.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9.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려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며 손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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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가을사랑



1.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2.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3.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4.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5.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6.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7.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8.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10.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롬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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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가을사랑



1. 봄비가 올 때에 야훼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야훼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니라


2. 야훼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3.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4. 야훼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야훼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말라기


5.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6.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7.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8.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9.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하였느니라


10.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보라 야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12.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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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가을사랑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야훼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학 1:1)


스가랴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야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만군의 야훼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3.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4.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5.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여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7.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야훼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8.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9.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10.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1.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야훼의 말이니라(슥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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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가을사랑



스바냐는 히스기야 왕의 후손이었다. 히스기야 왕은 개혁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왕이었다. 스바냐는 예루살렘 시민이었다. 스바냐와 같은 예언자들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서 향후 정치적인 변화를 읽거나 예언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예언자들은 오직 역사의 흐름을 하나님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과 신앙생활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예언가 스바냐는 유다와 예루살렘을 타락시킨 이교도의 관습들을 가혹하게 비난했다. 예언가의 임무는 현실에서 닥쳐오는 인간의 위기를 역사 속에서의 하나님의 활동으로 해석해서 알려주고 깨우쳐주는 일이다.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야훼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3. 나 야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때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여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4.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야훼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5.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6.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7.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야훼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8.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9. 야훼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야훼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0. 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1.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12.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야훼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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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가을사랑


1.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니이까


2.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3.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4.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5.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6. 오직 야훼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7.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9. 주 야훼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이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합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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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가을사랑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야훼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


2. 그 새긴 우상들은 다 부서지고 그 음행의 값은 다 불살라지며 내가 그 목상들을 다 깨뜨리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3.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야훼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4. 내가 네게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5.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야훼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 야훼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7.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가


8. 두 손을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마라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9.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이 파수꾼들이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10.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11.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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