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의 실상

 

가을사랑

 

 

연예기획사는 천여개나 된다고 한다. 그만큼 과포화상태다. 그동안 한류 열풍이 불어 연예사업이 활황을 탔었으나, 지금은 그 바람이 많이 식은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사업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래의 관행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태다. 연예기획사들은 현재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형 기획사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가지고 대형화,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는 반면, 영세한 기획사들은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한류 열풍의 과열현상으로 초래된 연예인들의 몸값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올라간 상태다. 유명 연예인에 대한 소속전속금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액이 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그와 같은 많은 전속금을 사전에 지급하고 나서 나중에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유명연예인들은 수익배당율을 지나치게 많이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중경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인들과 기획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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