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제13장

 

가을사랑

 

 

바울의 구브로와 안디옥에서의 전도활동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이 성령의 지시를 받아 바나바와 사울을 선택하여 전도여행을 보냈다. 두 사람은 구브로에 가서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때 거짓 마술사 엘루마가 이들을 대적하다가 사울의 예언대로 맹인이 되었다. 이러한 이적을 보고 총독이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겼다.

 

바울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교를 전도하였으나 유대인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방인에게 전도를 하였고, 이방인들이 믿음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의 말씀을 아무리 전해도 듣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치 않은 사람을 스스로 자처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빛이 비춰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명하셨다.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행 13:47)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찬송하며 영생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임하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므로 영생을 얻게 된다. 그리고 모든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울이 이와 같이 예수교를 전도함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냈다. 그 때문에 두 사람은 자신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제자들은 바울을 따라 가면서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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