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활성화 방안

 

1. 전도를 하기 위한 기본 자세

 

전도를 하기 위해서는 첫째, 언제 어디서나 전도를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의 영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열매가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전도하여야 한다. 넷째, 전도를 시작해서 전도가 되고, 교회로 인도한 이후에도 그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2. 전도에 있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

 

가. 전도가 어렵고 사람들이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고방식과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물론 전도는 어려운 일이다. 세상 사람들은 미신에 빠져 있거나 하나님 이외의 다른 우상을 섬기고 있다.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당장 돈이 생기거나 이익이 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현실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전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전도에 성공한 사례를 보면 누구든지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전도를 해야 한다.

 

나. 전도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현실적으로 전도를 해보면 전도의 열매는 개인의 노력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성과는 결국 주님께서 전도가 되어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받게 만드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러면 전도가 되고, 영혼을 구원할 수 있으며, 교회는 부흥된다.

 

다. 전도는 많은 경험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다른 사람을 설득시켜 교회로 인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고,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현재 처해 있는 실정에 맞게 전도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만 가져온다. 그리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더 교회에서 멀리 떨어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전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전도 경험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지를 논의해야 한다. 특히 그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들의 특수한 생활환경,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전도활동을 해야 한다.

 

3. 구체적인 전도활성화방안

 

가. 구역내 잃은 양, 숨은 양을 본격적으로 찾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지구역장 회의에서 구체적인 전도계획을 토의하고 전도방안을 마련한다.

 

나. 한달에 한번씩 지구역장회의에서 교구전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토의한다.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교구전도방안을 발표하도록 하고 토의한다.

 

다. 지구역장회의에서 평신도 한 두 사람을 참석시켜 전도간증을 발표하도록 한다.

 

라. 교구 전도일지를 작성하여 기록으로 남긴다. 관내 교구의 지역적 특성과 동향, 교구전략등을 기록하여 사역자가 바뀌는 경우에도 활용하도록 한다.

 

마. 교구 인터넷 카페를 별도로 만들어 전도과정을 기록해서 공유하도록 한다. 사진을 많이 찍어 올려 놓는다.

 

바. 교구에서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동호회를 결성하도록 한다.

 

사. 교구에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중보기도를 열심히 해준다.

 

아. 교구에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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