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회사의 성격
가을사랑
식품제조회사는 일반 회사와는 다르다. 모든 것이 생산라인 위주로 돌아간다.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를 구입하는 문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만들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식품의 경우에는 특히 불량식품이 나오면 안 된다. 그래서 제조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원료와 우유 등을 섞어 반죽을 해야 하고, 그 다음 완제품을 받아 포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냉동을 해야 한다.
베이커리의 경우에도 원료를 가지고 성형을 하고, 포장까지 마치려면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한다. 상당히 숙련된 사람들이 아니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공장 안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해야 한다.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영업부서에서는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리점에서도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홍보도 해야 하고, 소비자들을 설득시켜야 한다.
본사와 대리점의 관계도 복잡한 편이다. 대리점이 영업을 잘 해야 본사가 살게 된다. 본사가 잘 되어야 대리점에서도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공생관계가 형성된다.
'Gela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iabata (0) | 2013.05.13 |
---|---|
젤라또 또는 젤라토 (0) | 2013.05.13 |
유통업계의 밀어내기 관행 (0) | 2013.05.12 |
Gelateria (0) | 2013.05.09 |
이탈리안 베이커리 (0)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