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전략에 관하여

 

가을사랑

 

2013년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성동구 자양동에 있는 어느 회사를 방문하였다. 본사에서 5명의 인원이 함께 방문하여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냉동식품의 특성상 제품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오븐이나 레인지가 필요하다. 사전에 회사에 물어보니 그곳에는 오븐이 비치되어 있다고 한다.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커리를 데워서 맛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 회사에서는 대표를 비롯해서 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선 쌍방간에 회사 소개를 하고, 어떤 제품이 납품가능한지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제품을 납품하려는 을과 납품을 받는 갑의 차이는 여전히 중요하다. 물론 서로의 이익을 위해 거래를 하는 것이지만, 납품을 하려는 매도인은 매수인에게 설명을 잘 하고, 좋은 이미지를 주어야 납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이든 경쟁사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제품이 눈에 띄게 포장이 되어 있어야 하고, 회사 소개서 자체도 다른 것과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영업의 현장에서 직접 영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가장 중요한 거래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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