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빵
가을사랑
빵의 역사는 그리이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이스 이대의 시대에는 빵을 만드는 법을 알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빵을 만드는 것은 고대 사람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이스 시대로부터 빵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이스 시대에는 아르토스라는 이름의 빵이 있었다고 한다.
로마 시대에 들어와서는 본격적으로 빵을 만들어 먹었다. 로마 시대에 번성했던 폼페이라는 도시가 있었다. 폼페이는 화산 폭발로 멸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폼페이가 있던 지역에 남아있는 유물에서는 화덕이라는 오븐을 이용한 흔적이 남아있다. 이것은 이미 이때부터 사람들이 화덕을 이용해서 빵을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빵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포카치아, 파니니, 치아바타, 그리시니 등이 있다. 특히 치아바타는 납작한 모양의 슬리퍼라는 이름으로 그 모양이 슬리퍼 비슷하다. 포카치아는 피자로 발달했다. 파니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된다.
현재 (주)테이트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제빵원료회사인 이탈밀 회사로부터 원료를 수입해서 이탈리아의 기술지도를 받아 이탈리아 오리지널 맛을 내는 이탈리아 빵을 만들고 있다. 이탈밀에서는 각종 베이커리를 만들 수 있는 천연원료를 배합한 재료를 50여 종 생산하고 있다. 피자용 원료, 치아바타용 원료 등으로 세분하여 생산하고 있다. 그에 따른 제조 레시피를 별도로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