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만나다
우리는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 한다. 욕심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없으면 없는대로 정직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살면서 지옥을 경험하지 않는다. 마음 편하게 살아야 그때가 천국이다. 나중에 이 사건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어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2016년 2월 25일 오후 2시 대한공증인협회 사무실로 갔다. 차 2대로 출발하였다. 우면산지하터널을 지나니 차가 막히지 않아 곧 얼마 안 되어 과천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가보니 감회가 깊었다. 법무부에서 근무한지도 벌써 25년의 세월이 지났다. 모든 것이 그대로 있었다. 별로 변한 것도 없었다. 김현웅 법무장관님과 김호철 법무실장님, 권순정 법무과장님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무실장님 회의실로 옮겨 실무회의를 했다.
이창재 차관님도 잠깐 얼굴을 보았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서울동부지검에서 함께 근무한 때가 1991년, 1992년이니까 참 오래 전이다. 다시 서초동 대한공증인협회 사무실로 돌아와 마무리 회의를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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