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법학원
2008. 11. 10. 16:19
북경의 가을
2008. 11. 10. 16:16
청하 보경사
2008. 8. 25. 09:51
나무
2005. 7. 22. 08:26
나무는 우리와 똑 같다. 반듯이 서 있어야 보기가 좋다. 나무의 생명을 느껴라. 뛰어가는 동물에서만 생명을 느끼는 사람은 깊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가 가지고 있는 더 큰 생명력을 느낄 때 우리는 깊이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살아있는 느낌이 있는 사진을 찍기란 어려운 일이다. 지나가는 바람이 카메라에 잡힌 것 같다. 한때 스쳐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먼 곳으로부터 사랑을 실어온 바람처럼 보인다. 버스 차창에서 카메라로 잡은 나무들의 모습이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 깨끗한 청초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이 연꽃의 자랑이며 생명이다. 아무런 가식이 없는 연꽃의 자부심에서 우리는 세속에서 탈피한 고귀한 사랑을 싹 틔울 수 있음을 안다.
빈 의자를 보면 생각이 난다. 학교 다닐 때 무척이나 많은 시간을 앉아 있었던 의자 생각이 불현듯 난다. 하두 오랜 시간 앉아 공부를 하다 보니 엉덩이가 굳어져 버렸다. 이 의자에 앉아서 해가 지는 서산의 노을을 보면 아름다운 시가 떠오를 것이다.
어린 시절의 향기
2005. 7. 22. 08:21
어린 시절의 추억/ 향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건 어렸을 때의 순수, 천진무구한 낭만이다. 아무리 어려운 시절이었어도 좋다. 그 시절에도 밤에는 별이 빛났고, 낮에는 태양이 우리를 비추고 있었다. 가파른 고갯길이 시작되는 곳. 그 곳에는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애정을 두고 머물던 정자가 있었다.
대신초등학교 운동장
2005. 7. 18. 23:24
강경의 추억
2005. 7. 12. 23:03
대신초등학교
2005. 7. 9. 12:54
대신초등학교
2005. 7. 9. 12:53
대신초등학교
2005. 7. 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