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가을사랑

 

 

1.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야훼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2.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3.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쫓긴 자가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4. 당신의 여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하건대 왕의 하나님 야훼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5.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바꾸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6.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7. 왕이여 아리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야훼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8. 왕이 아리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야훼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9. 그곳에서 야훼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야훼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삼하 24:25)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2)  (0) 2008.08.05
열왕기상 (1)  (0) 2008.08.04
사무엘상 (2)  (0) 2008.07.30
사무엘상 (1)  (0) 2008.07.29
룻기  (0) 2008.07.28

사무엘상 (2)

 

 

가을사랑

 

 

1.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2.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야훼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3.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야훼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4.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야훼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5.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야훼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7.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8.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9.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10.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11.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야훼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2.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 19:24)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1)  (0) 2008.08.04
사무엘하  (0) 2008.08.01
사무엘상 (1)  (0) 2008.07.29
룻기  (0) 2008.07.28
사사기 (3)  (0) 2008.07.25

사무엘상 (1)

 

가을사랑

 

 

1. 야훼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야훼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야훼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3. 너희는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4.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5.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야훼께 부르짖으니라

 

6. 어찌하여 왕이 야훼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야훼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7. 사무엘이 이르되 야훼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8.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야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훼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1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야훼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1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야훼께 경배하니라(삼상 16:31)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하  (0) 2008.08.01
사무엘상 (2)  (0) 2008.07.30
룻기  (0) 2008.07.28
사사기 (3)  (0) 2008.07.25
사사기 (2)  (0) 2008.07.24

룻기

 

가을사랑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미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10. 암미나받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1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1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룻 4:22)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상 (2)  (0) 2008.07.30
사무엘상 (1)  (0) 2008.07.29
사사기 (3)  (0) 2008.07.25
사사기 (2)  (0) 2008.07.24
사사기 (1)  (0) 2008.07.23

사사기 (3)

 

 

가을사랑

 

 

1.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2.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3.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4.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5.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6.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야훼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7.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8.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9. 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10.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11.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12.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상 (1)  (0) 2008.07.29
룻기  (0) 2008.07.28
사사기 (2)  (0) 2008.07.24
사사기 (1)  (0) 2008.07.23
성경의 역사  (0) 2008.07.21

사사기 (2)

 

 

가을사랑

 

 

 

1.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2.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4.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하건대 양털만 마르고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5.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6.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야훼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7.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8.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9.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0.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1.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2.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3.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4.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삿 9:15)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룻기  (0) 2008.07.28
사사기 (3)  (0) 2008.07.25
사사기 (1)  (0) 2008.07.23
성경의 역사  (0) 2008.07.21
로마서 (3)  (0) 2008.07.18

사사기 (1)

 

가을사랑

 

 

1. 야훼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2.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야훼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3.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4.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5. 야훼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6. 야훼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7.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서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8.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9.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0.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삿 6:23)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3)  (0) 2008.07.25
사사기 (2)  (0) 2008.07.24
성경의 역사  (0) 2008.07.21
로마서 (3)  (0) 2008.07.18
로마서 (2)  (0) 2008.07.17

성경의 역사


가을사랑



이스라엘의 선조인 아브라함은 기원전 2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였다. 가나안 땅은 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말한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삭과 야곱은 가나안의 산악지대에 자리 잡고 생활을 하였다.


그 후 가나안 지역에 기근이 들자 야곱 일가는 이집트로 이주하였다. 이집트로 갔던 야곱의 후손들은 초기에는 이집트 왕인 바로의 총애를 받았으나, 점차 세월이 가면서 천대를 받고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이런 과정에서 기원전 1300년경 모세의 영도 하에 시내반도의 사막으로 탈출을 한다. 이곳에서 모세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단일 종교를 가진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남쪽에서 곧 바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했으므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세가 죽은 다음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의 영도 하에 요단 동편 지역을 전진기지로 삼아 요단을 건너게 된다. 그러면서 가나안 땅의 토착민들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전쟁을 계속하면서 외부 세력의 침략이 끊이지 않자 이스라엘 민족은 왕정을 요구하게 된다. 이로서 다윗과 솔로몬 같은 왕이 출현하여 이스라엘 왕국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솔로몬 왕이 죽은 다음 통일왕국은 분열되고,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어진다. 북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앗시리아의 침공에 의해 함락되었다. 남 유다 왕국은 1세기 동안 앗시리아의 예속 하에 있다가 앗시리아를 제압하고 패권을 잡은 바벨론에게 멸망하였다. 이때가 기원전 587년이다. 이로써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정복되었고, 바벨론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로 끌고 갔다.


그 후 페르시아의 관대한 정책으로 유대인들은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본래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주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기원전 450년부터 기원전 400년경이다.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2)  (0) 2008.07.24
사사기 (1)  (0) 2008.07.23
로마서 (3)  (0) 2008.07.18
로마서 (2)  (0) 2008.07.17
로마서  (0) 2008.07.15

로마서 (3)


가을사랑



1.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2.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3.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4.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5.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6.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7.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8.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9.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10.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11.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롬 16:27)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1)  (0) 2008.07.23
성경의 역사  (0) 2008.07.21
로마서 (2)  (0) 2008.07.17
로마서  (0) 2008.07.15
스가랴  (0) 2008.07.14

로마서 (2)


가을사랑



1.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2.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3.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4.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5.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6.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8.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9.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려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며 손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

'fai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의 역사  (0) 2008.07.21
로마서 (3)  (0) 2008.07.18
로마서  (0) 2008.07.15
스가랴  (0) 2008.07.14
학개  (0) 2008.07.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