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


가을사랑



1.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2.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사 41:11)


3.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 43:18)


4.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사 44:9)


5. 나는 빚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야훼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


6. 그는 주 앞엣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7.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8.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3:4)


9.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10.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려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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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


가을사랑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야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사 1:1)


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 2:22)


3.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더라(사 7:1)


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5.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야훼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사 9:21)


6.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사 11:11)


8.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야훼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사 19:1)


9. 그러나 야훼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야훼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 30:18)


10.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크게 살육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야훼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재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사 3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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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


가을사랑



1.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이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시 122:6~7)


2.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의 이름에 있도다(시 124:7~8)


3.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


4.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자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5. 야훼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시 131:·)


6.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4)


7. 내가 알거니와 야훼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시 140:12)


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 143:10)


9.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야훼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려뜨리시는도다(시 147:5~6)


10. 야훼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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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


가을사랑



1.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러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시 90:4~6)


* 인생은 짧다. 잠깐 자는 것같고, 아침에 돋는 풀같다. 풀은 저녁에 시들고 마른다. �은 인생을 얼마나 보람있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2.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시 90:10)


* 강건해도 80살이 되면 인생은 거의 끝이 난다.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수고와 슬픔만 더할 뿐이다. 허망한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관적인 철학과 소신만 가지고 살다 보면 허무해진다.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세상 부귀영화가 나이 들어 늙게 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3.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시 94:20~21)


4. 야훼는 나의 요새이시오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야훼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시 94:22~23)


5.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히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2:3~5)


6. 야훼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시 102:6)


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라, 고난을 불평하지 말고 고난 때문에 낙담하지 말라. 분명 하나님의 뜻이 뒤에 숨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고난을 당해도 내게 어떠한 유익이 있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고난을 통해 우리의 신앙심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을 배울 수 있게 도는 것이다.


8.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시 119“143)


9.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시 119:153~154)


10.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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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


가을사랑



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3)


2.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시 43:1)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시 43:3)


4.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시 44:5)


5.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플리라 하시는도다(시 50:16~21)


6.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 51:7)


7.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8.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9.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10.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내게로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시 8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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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


가을사랑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草場)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2)


3.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7.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정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시 24:3~6)


8.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4~6)


9.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 37:11)


10.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건지시는 자시라 나희 하나님이시오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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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


가을사랑



구약성경에 나오는 시편은 모두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윗을 비롯한 저자들이 기원전 1440년부터 586년경까지 장기간에 걸쳐 쓴 것으로 추정된다. 시편은 히브리인들이 악기 반주에 맞추어 부를 수 있는 노래말로 지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시편의 주제는 여호와에 대한 찬미와 간구이다. 시편을 주제별로 분류해 보면, ① 비탄과 참회, ② 감사와 찬양, ③ 왕권, ④ 메시야, ⑤ 지혜, ⑥ 시온의 노래, ⑦ 저주 등이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 1:1)


* 세상에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있다. 악한 사람은 머리를 쓰고 꾀를 내어 이익을 도모한다. 남을 속이고, 질투하고, 시기한다.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구별하지 않는다. 남이야 죽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우리는 악한 사람의 꾀를 좇지 말아야 한다. 악한 사람이 짓는 죄의 길에 들어서서는 안 된다. 그리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된다. 그래야 복을 받는 사람이 된다. 주의하자. 악한 세상에서 선한 의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 위해서.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2)


* 세속적인 것에 빠지면 그곳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세상의 일들은 대단히 세속적이기 때문에 아무런 희망도 없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이란 허망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살아서는 곧 권태에 빠지고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여호와의 율법을 생각하라. 항상 그 율법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잊지 말자. 그렇지 않으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된다. 음침한 사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자신을 험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율법으로 전신갑주를 둘러야 한다.


3.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


* 우리들의 삶에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분명한 목표이어야 한다. 목표가 이끄는 삶이 소중하며, 가치가 있다. 목적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왜 사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주야로 묵상하면서 삶의 목표를 분명하게 하자. 그리고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다.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하고, 그 소명을 충실하게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하자. 시간은 많지 않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에 우리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4.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미워하는 자에게 받는 나의 곤고를 보소서(시 9:13)


* 인간은 매우 연약한 존재다. 때로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속기도 하고, 이용도 당한다.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도움 없이는 우리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악한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주의 강한 팔과 날개로 우리를 껴안아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5.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6.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시 17:8~9)


7.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1)


8.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 18:6)


9.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 19:7~8)


10.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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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


가을사랑



1.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욥 25:2)


2.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욥 25:4)


3.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욥 27:4)


4. 악을 행한 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욥 34:22)


5. 가슴 속의 지혜는 구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넸느냐(욥 38:36~38)


6.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욥 40:8)


7.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 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8.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욥 42:3)


9.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욥 42:4)


10.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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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


가을사랑


욥기에는 욥과 세 명의 친구들 사이에 각 3회에 걸친 토론이 나온다. 욥의 친구인, 엘리바스, 빌닷, 소발 세 사람은 모두 3회에 걸쳐 욥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제1회 토론은 엘리바스가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이에 욥이 답변을 한다. 다음 빌닷이 자기 의견을 말하고, 욥이 그에 대해 답변한다. 다음 소발이 자기 의견을 말하고 욥이 답변한다. 그런 다음 제2회 토론과 제3회 토론이 똑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된다. 그 다음 욥이 마지막 변론을 하고, 회오리바람 속에서 야훼가 응답한다. 끝으로 산문으로 된 결어가 나오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욥 12:10)


2.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욥 13:21)


3.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욥 19:13)


4.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욥 19:17)


5.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욥 19:19)


6. 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욥 19:29)


7.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오,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20:5)


8.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 22:21)


9.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죄 없는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으리라(욥 22:218~30)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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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


가을사랑



욥기는 기원전 2000년 내지 1800년경 욥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주제는 의인이 겪는 고난의 참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욥기는 대화체로 되어 있는 희곡 형식을 취하고 있다. 완전하고 의롭게 살고 있던 욥에게 사탄의 시험이 시작된다. 욥에게 닥친 시험에 관해 욥과 그의 세 친구, 엘리후 등이 변론을 벌이고 있다. 욥기는 ① 욥의 고난, ② 욥과 친구들의 변론, ③ 하나님의 현현, ④ 욥과 친구들의 회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중심적인 주제는, ① 사탄의 공격, ② 선하신 하나님, ③ 욥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2.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3.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2)


4.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 2:10)


5.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 5:7)


6.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욥 5:8)


7.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욥 9:12)


8. 내가 범죄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유치 아니하시나이다(욥 10:14)


9.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로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욥 11:13~14)


10. 그리하면 네가 정녕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 곧 네 환난을 잊을 것이라. 네가 추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감 같을 것이며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두움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네가 소망이 있으므로 든든할지며 두루 살펴보고 안전히 쉬리니 네가 누워도 두렵게 할 자가 없겠고, 많은 사람이 네게 첨을 드리리라. 그러나 악한 자는 눈이 어두워서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의 소망은 기운이 끊침이리라(욥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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