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가을사랑



다니엘은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불리는 책이다. 저자 다니엘은 B.C 605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 다니엘은 B.C. 535년경에 이 책을 썼다.


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시상이 왕이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6.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7.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8.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라 뭇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9.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10.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11.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단 2:32~43)


[느부갓네살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① 정금으로 된 머리 - 느부갓네살이 통치하고 있는 바벨론 - 신바벨론 왕국(B.C.605-538)


② 은으로 된 가슴과 팔 - 보다 열등한 나라 - 메대, 바사(페르시아) (B.C. 538~333)


③ 동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 - 온 세계를 다스리게 될 제국 - 그리스 제국(B.C 333~63)


④ 철로 된 다리 - 철같이 강한 나라 - 로마(B.C. 63~ A.D.476)


⑤ 철과 진흙으로 된 발가 발가락 - 왕국의 분열 강대국들과 약소국들이 공존 - 로마 제국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나라들 (A.D. 476~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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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분열


가을사랑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열된다. 이처럼 왕국이 분열된 이유는 솔로몬의 범죄와 그의 아들 르호보암의 교만 때문이었다. 북이스라엘은 B.C. 920년부터 B.C 722년까지 약 200년 동안 19명의 왕이 통치했다. 솔로몬의 범죄에 대한 결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을 쪼개 여로보암 왕에게 주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다. 북이스라엘에는 오므리 왕조(아합 왕조)와 예후 왕조가 있었다. 제7대 오므리 왕은 북이스라엘의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겼다. 북이스라엘에서는 금송아지 산당 신앙과 아합 왕조의 바알 신앙이 극성을 부리고 있었다. 이때 엘리야와 엘리사 두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북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에 아모스와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바벨론은 남유다를 멸망시켰다. 그리고 나중에 바벨론은 앗수르를 침공해서 정복함으로써 통일 바벨론을 완성시켰다. 바벨론 왕국은 오늘날 이라크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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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가을사랑



시편 제112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축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경에 의하면 복을 받기 위해서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계명을 즐거워하고 지켜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좋은 지각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성경은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고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은혜를 베풀고 꾸이는 자는 잘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의인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기 때문에 그이 뿔이 영화로이 들린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뿔이라 함은 힘, 능력, 자존심을 상징하고 있다.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6. 저가 영영히 요동치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그 대적의 받는 보응을 필경 보리로다


9. 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하리니 악인의 소욕은 멸망하리로다(시편 112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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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


가을사랑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남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4.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5.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 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7. 그런즉 내가 의인 곧 열국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로 바다 가운데서 살육을 당한 자의 죽음같이 바다 중심에서 죽게 할지라(겔 28:1~8)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이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10. 그들이 그 가운데 평안히 거하여 집을 건축하고 포도원을 심고 그들의 사면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국문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나를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 28:25~26)

 

11.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에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서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주 야훼의 말씀이니라 하라(겔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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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


가을사랑


1.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지나가는 모든 자와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2. 네가 네 의복을 가지고 너를 위하여 각색으로 산당을 꾸미고 거기에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3.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4.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분노하게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주 야훼의 말씀이니라


5.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의 딸들에게 교만함과 음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 주지 아니하며


6.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7. 주 야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8.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9.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야훼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야훼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10.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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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


가을사랑


 

에스겔은 기원전 565년경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에스겔이 쓴 예언서이다. 에스겔은 바벨론이 유다를 두번째로 침략했을 때 여호야긴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잡혀간 사람이다. 에스겔은 포로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당시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던 많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예언서를 썼다. 에스겔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스겔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주로 환상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며 예언을 생동감 넘치게 만드는 풍유적인 상징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에스겔서는 다니엘서와 함께 묵시문학을 대표한다. 그리고 에스겔서는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와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년 그 달 초닷새라(겔 1:1)


2.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야훼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야훼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겔 1:2~3)


3.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겔 3:19)


4.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여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겔 3:21)


5.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겔 9:10)

 

6.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7.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좇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 그룹이란 중보라는 의미를 가진 천사들의 한 계급을 말하며, 사람의 얼굴과 동물이 몸에 날개를 가진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10.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세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11.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

 

12. 내가 사로잡힌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로 고하니라(겔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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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 (4)


가을사랑



1.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책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렘 49:7)


2. 야훼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렘 49:37)


3.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야훼와 연합하라 하리라(렘 50:5)


4.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 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렘 51:18)


5.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이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라파 그의 이름은 만군의 야훼시니라(렘 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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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


가을사랑



1.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야훼의 말씀이니라(렘 31:33)


2.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3.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렘 33:15)


4.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와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로 유다 땅의 왕을 삼음이었더라(렘 37:1)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붙이우지 아니하리라(렘 39:17)


6. 내가 단정코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같이 되리니 이는 네가 나를 신뢰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9:18)

 

7.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렘 42:12)

 

8.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렘 44:10)

 

9. 야훼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렘 44:22)

 

10. 너희가 분향하여 야훼께 범죄하였으며 야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야훼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렘 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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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


가을사랑



예레미야는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해 B.C 627~586년경 쓰여졌다. 이 책은 예레미야가 유대 땅에서 기록한 것으로, 그 대상은 남왕국 유다의 백성들이었다. 범죄로 인한 심판과 새 언약으로 인한 구원의 선포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기원전 627년부터 586년경까지의 시대는 유다 왕국 역사상 매우 암울한 시기였다. 대내외적인 상황이 유다의 파멸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젊은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의 영적 도덕적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한다. 그리고 유다의 멸망과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한다.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지 십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아의 아들 유다 왕 여호와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렘 1:1~3)


*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B.C. 627)부터 예루살렘이 함락되던 시드기야 왕 11년(B.C. 586)까지 그의 주된 사역을 담당하였다. 예레미야는 그 후 애굽으로 끌려가기까지 약 40년 동안 예언활동을 하였다.


2.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렘 2:20)


3.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렘 4:22)


4.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살찌고 두루 다니는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라 부르짖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렘 5:7~9)


5.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렘 9:8)


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9:23~24)


7.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소서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를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렘 10:23~24)


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서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할 것 같으면 너는 내 입같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렘 15:19)


9.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15:20)


10.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속하리라(렘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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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


가을사랑



1. 야훼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6)


2.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야훼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7~8)


3.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야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


4.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


5.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사 59:12)


6.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사 59:18)


7.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사 63:5)


8.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서 숨겨졌음이라(사 65:16)


9.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내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10.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야훼께서 말씀하시니라(사 65:25)


11.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야훼의 말이니라(사 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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